“야 박보검!” 퇴근 안 하고 일하는 박보검에게 윤아가 한 말 (영상)

2018-03-26 08:20

“너 정리할 것 없는데?” “빨리 가!”

곰tv, JTBC '효리네 민박2'

소녀시대 멤버 윤아(임윤아∙27)가 배우 박보검(24) 씨에게 퇴근을 독려했다.

지난 2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2는 개장 5일 차를 맞았다. 이날 박보검 씨는 직원으로서 첫 근무를 했다. 박보검 씨는 퇴근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 일을 했다.

윤아는 박보검 씨에게 "너 가도 돼, 이제"라고 말했다. 윤아는 "오늘 와서 피곤할 텐데, 나도 첫날에는 일찍 퇴근시켜 주셨는데.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박보검 씨는 걸레질을 멈추지 않았다. 윤아는 종일 일한 박보검 씨가 신경 쓰인 나머지 "너 갈래? 그냥 가"라고 재촉했다. 박보검 씨는 "조금 더 정리하다 갈게요"라고 답했다. 윤아는 "너 정리할 것 없는데?"라고 물었다. 윤아는 "빨리 가!"라고 말했다.

민박집 손님들은 생일잔치를 했다. 박보검 씨는 그 순간에도 쓰레기를 치웠다. 윤아는 "보검이가 퇴근을 안 해서 얘기를 해보고 다시 오겠다"라고 말했다. 박보검 씨는 2층 쓰레기통에 새 비닐을 씌웠다. 윤아는 계단을 올라오며 "야 박보검!"이라고 말했다. 박보검 씨는 "갑니다! 이제 갈게요!"라고 답했다.

박보검 씨는 퇴근 직전 손님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