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꿀 떨어졌다” 이동욱♥수지 목격담

2018-03-14 09:50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곰TV, 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이동욱(36) 씨와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3) 커플 목격담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이동욱 씨와 수지 커플 탄생 비화를 다뤘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TV리포트 김풀잎 기자는 "두 분은 사석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담사거리를 비롯한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걸 몇 번 봤다"며 두 사람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이동욱 씨가 수지를 살뜰히 챙겨주려 하시더라"며 두 사람이 좋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그러지 않나. 누가 봐도 시작하는 커플 같았다"고 밝혔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은 6년 전 SBS 예능 '강심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수지는 이상형으로 이동욱 씨를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