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언제?' 대성, 빅뱅 멤버 중 네 번째로 입대 확정

2018-03-08 17:10

빅뱅 멤버들은 지난 2016년 탑을 시작으로 대성까지 네 명이 입대를 확정했다.

YG Entertai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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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강대성·29)이 군인이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제27보병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지드래곤(권지용·30)이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위치한 제3보병사단(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태양(동영배30)은 오는 12일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제6보병사단(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빅뱅 멤버들은 지난 2016년 탑을 시작으로 대성까지 네 명이 입대를 확정했다. 대성은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고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팬들은 승리 입대를 궁금해하고 있다. 승리도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동반입대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일정이 끝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상반기에 솔로 앨범발표 소식과 중국 영화 '러브 온리(Love Only)' 개봉 일정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입대를 기점으로 빅뱅이 해체된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빅뱅은 지난 12월 31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보도를 해명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