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갑툭튀한 “니코니코니” 일본 여자 컬링 팀 소개 (영상)

2018-02-24 12:00

주장 후지사와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유튜브, sk5417

일본 여자 컬링팀 소개에 '니코니코니'가 등장했다.

지난 23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났다. 경기 시작 전 선수 소개에서 일본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세 번째로 소개된 요시다 치나미(吉田 知那美·26) 선수는 카메라를 보며 '러브라이브!' 유행어 "니코니코니"를 특유의 손동작과 함께 보여줬다.

"니코니코니"는 일본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대사다. 국내 방송에서도 트와이스 모모가 흉내 내면서 많이 알려졌다.

유튜브, Mango CheeseBingsoo

마지막으로 소개된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藤澤 五月·26) 선수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녀는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조금 구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