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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 기념' 박지훈 팬들, 중앙대병원에 헌혈 기념품 기부

팬 동의를 받고 게재합니다 / 이진영 씨


워너원 박지훈(18) 씨 팬들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20일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박지훈 씨 팬들이 헌혈 기념품을 기부했다"라며 "박지훈 씨 중앙대 입학 기념으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박지훈 씨 팬들은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를 찾았다. 팬들은 물병, 물티슈, 메모지, 음료수 등 헌혈 기념품 2000여 개를 기증했다. 중앙대병원에서 헌혈하는 사람은 해당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다. 

팬들은 "소중한 생명 나눔,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팬들은 "젊은 팬층 중심으로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지훈 씨 팬 이진영 씨는 대구에서 올라와 헌혈에 동참했다. 이진영 씨는 위키트리에 "지훈이 팬들이 중앙대 헌혈센터에 '굿즈'를 기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좋은 취지라는 생각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오는 23일부터 이벤트가 시작인데 이후에는 해외여행 때문에 못 올 것 같아 미리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이진영 씨는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지훈이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서 행복했다"라고 했다. 이 씨는 "지훈이가 본인 이름으로 '박박한 세상에 지훈이가 있다면 훈훈할 거예요'라는 삼행시를 지은 적이 있다. 그 일이 이뤄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박지훈 씨는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에 수시 합격했다. 박 씨는 오는 3월부터 학업과 아이돌 활동을 병행한다.

중앙대병원

권지혜 기자
bluerabbit@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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