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여자 국가대표 김경애(24) 선수 인터뷰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컬링 강국 스웨덴에 7: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써드'를 맡은 김경애 선수가 지난 1월 15일 네이버TV와 가진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당시 김경애 선수는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21)을 꼽았다.
그는 "대답해야 하냐. 어렵다"며 주저하다가 "아 그냥 뭐… 강다니엘"이라고 말하다 웃음을 터트렸다.
19일 스웨덴과 경기 2엔드에서 김경애 선수가 화면에 잡히자 한 해설위원은 "(김경애 선수) 취미가 '강다니엘 웃는 모습 보기'라고 한다"고 말해 화제 됐다.
김경애 선수는 같은 팀 '리드'를 맡은 김영미 선수와 자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