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 칵테일바가?!” 600만 원짜리 비즈니스 클래스석 클라스

2018-02-06 16:10

한 유튜버가 공개한 '비즈니스 클래스석 후기'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샨토끼

한 유튜버가 공개한 '비즈니스 클래스석 후기'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600만 원짜리 비즈니스 클래스석 후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유튜버 샨토끼는 영상을 올리면서 "한 달 동안 유럽에 다녀왔다. 비행시간만 무려 12시간 반이 걸렸다. 긴 시간을 고려해 왕복 비즈니스석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석 후기를 항목별로 생생하게 전했다.

1. 넓은 좌석

"다리도 쭉 펼 수 있고 누울 수도 있다"

2. 개인 스크린: 영화와 음악, 게임 제공

"게임도 하고 영화도 봤다"

3. 개인 파우치

*유튜버는 파우치를 직접 개봉하면서 내용물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파우치 안에는 빗, 수면 안대, 립밥, 아이 쿨링 크림, 수분크림 등이 들어있다. 화장품 용량도 꽤 많은 편인데다 품질도 괜찮은 편이라 잘 썼다"

4. 다양한 식사 메뉴 (+와인, 칵테일)

*유튜버는 식전 메뉴부터 메인메뉴, 후식까지 나온 순서대로 하나하나 리뷰했다. 식사 후 한숨 자고 난 뒤 간식으로 라면을 먹기도 했다.

"식전 메뉴로 모짜렐라 치즈, (메인 메뉴로) 발사믹 드레싱 곁들인 새우 요리와 비빔밥, 국. 후식으로 치즈와 크래커가 나왔다"

5. 셀프 칵테일바

"자기 취향대로 만들어서 마실 수 있다. 감자칩 같은 간단한 안주도 있다"

6. 전문 칵테일바 (ft. 승무원)

"승무원 분들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곳도 있다. 바깥을 보면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간식으로 간단한 피자도 나온다"

7. 기내용 미스트

"비행기 안은 엄청 건조하지 않나. 그래서 이렇게 미스트도 주시더라"

home 이인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