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손연재 언급에 당황한 최종훈 (ft. 동공지진)

2018-02-02 12:30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28) 씨가 전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곰TV, MBN '현실남녀'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28) 씨가 전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에서 가수 크리샤 츄(Kriesha Chu·21)가 등장했다.

크리샤 츄는 이날 인턴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녹화장에 크리샤 츄가 등장하자 MC 한은정 씨는 "실제로 보니까 크리샤 츄 씨가 손연재 씨와 닮았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주변에 있던 출연진들도 이 말에 맞장구 쳤다.

이하 MBN '현실남녀'
이하 MBN '현실남녀'

최종훈 씨는 당황해 표정관리가 안 됐고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최 씨 옆에 앉아있던 MC 신성우 씨는 "자리를 바꿔야겠다"며 크리샤 츄와 자리를 바꾸기도 했다. 신성우 씨가 "곤란하냐"고 묻자 최종훈 씨는 "아뇨"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6월 최종훈 씨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24)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최종훈 씨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만난 지 5개월 정도 됐다"며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이후 8월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최종훈 씨는 손연재 씨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열애설)기사가 나간 지 얼마 안돼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