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직접 디자인했다“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카페와 볼링장을 연다

2018-01-13 14:30

GD카페와 볼링장은 2월과 3월에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권지용(@xxxibgdrgn)님의 공유 게시물님,

지드래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권지용·31)이 제주도에 새로운 카페와 볼링장을 열 것이라 밝혔다. 'GD카페'와 볼링장은 오는 2월과 3월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YG “지드래곤, 제주에 새 카페-볼링장 오픈..샹들리에 파손은 무관”(공식)
지드래곤은 지난 1년 동안 GD카페와 볼링장 인테리어와 작품 설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GD카페는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로고에서 착안해 만든 건축물로 알려졌다. 볼링장은 라운지펍을 갖춰 가족 단위로 제주도를 찾는 손님을 겨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구GD 카페'로 알려진 '몽상드 애월'은 작년 말 모두 매각 및 정리했으며 현재는 타인이 다른 상호로 운영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샹들리에 파손' 이슈는 지드래곤과 전혀 무관한 일이다. 지드래곤이 설치한 개인소유의 작품들은 가게를 정리하면서 이미 오래전에 철수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한 손님이 지드래곤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몽상드 애월에서 3억 원짜리 샹들리에를 파손한 일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