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43kg' 김사은이 전한 다이어트 식단 (일주일용)

2018-01-06 17:00

김사은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성악을 전공해서 거의 7끼를 하루에 먹었다”고 말했다.

김사은 씨 인스타그램
김사은 씨 인스타그램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우 김사은 씨가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김사은 씨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 "오늘은 여러분들이 어마어마하게 질문을 해주신 저의 몸매관리 방법 '식단' 편"이라며 영상을 올렸다.(영상 바로가기)

김사은 씨는 그동안 찍으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며 "단기간에 확실하게 살을 빼야할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갑자기 촬영을 한다거나 갑자기 중요한 미팅이 잡혔는데 살이 쪘을 때 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김사은 씨는 "너무 무리해서 따라하지는 마시고 꼭 일주일! 일주일 이 식단 하시고 다시 일주일 쉬시고 그런 식으로 반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김사은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성악을 전공해서 거의 7끼를 하루에 먹었다"며 "육식 위주로 먹고 중간에 간식도 먹고 제 인생에서 가장 마음껏 먹었던 때가 아닌가 싶다. 가장 많이 나갔을 때가 60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10년 이상을 43~45kg을 안 넘고 유지를 하고 있다"며 식단을 공개했다.

급하게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으로 김사은 씨는 한끼에 달걀 2개, 식빵 1장을 먹었다고 말했다. 아침, 점심 때마다 달걀 2개와 식빵을 먹고 저녁은 여기서 식빵만 제외하면 된다. 달걀을 먹을 때 소금을 찍어 먹는 것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김사은 씨는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도 꼭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댓글로 "(영상을 올리며) 한편으로 혹시나 걱정 했었다"며 "우리 식단해서 다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또 다음에는 맛있는 걸 먹는 영상으로도 만나자"고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