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분식집-> 노래방...'정답소녀' 김수정 근황 (ft.오후 6시 통금)

2018-01-03 09:50

분식집을 찾은 김수정 양은 타코야끼를 먹으며 친구가 산 화장품을 구경했다.

곰TV, tvN '둥지탈출2'

'정답소녀' 김수정 양 근황이 공개됐다.

이하 tvN '둥지탈출2'
이하 tvN '둥지탈출2'

지난 2일 tvN '둥지탈출2'에서는 김수정 양이 방과 후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분식집을 찾은 김수정 양은 타코야끼를 먹으며 친구가 산 화장품을 구경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해미 씨는 "(화장을)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져요. 하게 놔둬야돼 사실은"이라고 말했다. 박미선 씨도 "요즘 애들은 화장을 초등학교 때부터 하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양은 친구들에게 "나 통금 있잖아"라며 "우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고 말했다.

분식집에서 나온 김수정 양은 친구들과 노래방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엄마 전화를 받은 김수정 양은 "오늘만 통금 늘려주시면 안돼요?"라고 물었다. 김수정 양은 기존 통금 시간인 오후 6시에서 1시간 연장된 7시 귀가를 허락 받았다.

노래방에서 30분간 노래를 부른 김수정 양은 "언제 들어오느냐"는 엄마 전화를 또 받았다.

김수정 양은 집에 돌아와 "나 독립할거야"라고 말했다. 김수정 양은 아빠에게 "이번 기회에 내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통금시간을 늘려 달라고"라고 했다.

김수정 양은 '둥지탈출2'에서 홍화리, 유선호 군 등과 함께 그리스로 떠난다.

김수정 양은 과거 KBS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일명 '정답소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등에 출연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