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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울린 '왕따 소년'이 인종차별주의자?” 난리난 미국

  • • 응원을 보낸 일부 연예인은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유튜브, CBS This Morning


전 세계를 감동시켰던 왕따 소년 키튼 존스(Jones·12) 가족이 인종차별주의자 의혹을 받았다. 

`어벤저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아들까지 이 소년을 응원했다.


키튼 존스는 엄마인 킴벌리 존스가 올린 영상 하나로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영상에서 외모 때문에 심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려 큰 감동을 줬다. 

저스틴 비버, 리한나, 케이티 페리 등 유명 연예인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까지 키튼을 응원했다.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마크 러팔로는 그를 '어벤저스' 시사회에 초대하겠다고까지 했다. 

이 사연은 영상을 올린 킴벌리가 인종차별주의자 의혹을 받으며 반전됐다. 킴벌리가 '남부연합기'를 들고 찍은 사진 두 장이 발견되면서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 제도를 지지했던 13개 주를 의미하는 깃발이다. 미국에서는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 상징으로 통한다. 사진 중 한 장에는 사연 주인공인 키튼 역시 담겨있다.
  
shutterstock


이 사실이 알려지자 킴벌리는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리한나는 키튼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삭제하고 왕따를 당한 다른 학생 사연으로 대체했다.

킴벌리는 미국 CBS 뉴스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인종차별 주의자라는 의혹을 반박했다. 그는 "내가 남부연합기 근처에 있는 사진은 이 세상에 딱 저 2장밖에 없다"며 "웃기고 아이러니하다"고 밝혔다.

해명에도 논란은 잠잠해지지 않았다. CBS 유튜브 댓글에는 "어떻게 남부연합기가 '웃기고 아이러니' 할 수 있냐. 엄마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저 애도 인종차별적인 말을 했을 것" 등 반응이 나왔다.

엄마 정치 성향과 아이는 분리해야 한다는 반박도 많았다. 미국 코미디언 패튼 오즈월트는 키튼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키튼은 자기를 기르고 만든 가족을 고를 수 없었다. 차라리 그에게 모든 인종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어떻겠냐"고 적었다. 


오세림 기자
limoh@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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