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100만 사랑 감사합니다” 이하늬·마동석·이동휘 사진 공개

배우 이하늬, 마동석, 이동휘 씨가 영화 '부라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이하늬 씨는 인스타그램에 배우 마동석, 이동휘 씨와 찍은 사진과 함께 무대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 씨와 이동휘 씨는 표정만으로 코믹함이 드러난다. 영화 '부라더'에서 마동석 씨는 유물 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형 역할을 맡았고 이동휘 씨는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회사에 다니다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하는 동생을 연기했다.

이하늬 씨는 "영화 부라더 무대 인사 중입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부라더~ 100만 사랑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씨와 이동휘 씨도 각각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마동석 씨는 지난 10일 이동휘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봉봉형제'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동휘 씨도 지난 6일 무대인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관객들에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부라더'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관람객 103만 5416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