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34) 씨와 프로야구선수 차우찬(30·LG트윈스) 씨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조선은 9일 "한혜진과 차우찬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약 반년간의 공개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 씨 소속사 에스팀은 매체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으며, 헤어지게된 이유는 사적인 문제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라고 전했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진 후 한 씨는 "내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대중들에게 노출된 게 아직 감당이 안 된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