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지?” 개불 처음 본 러시아 친구들 반응 (영상)

2017-10-06 18:20

산낙지를 보며 신기해하던 친구들은 개불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곰TV,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에서 온 스웨틀라나의 친구들이 한국 수산시장을 찾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나스타샤, 레기나, 엘레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산낙지를 보며 신기해하던 친구들은 개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하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아주머니가 개불을 보여주자 아나스타샤는 "이거 뭔가 닮았어"라며 웃었다.

레기나가 "미쳤어?"라고 웃으며 "아 근데 맛있다는데?"라고 말했다.

세 친구들은 산낙지와 개불을 구입했다. 이후 랍스터를 사려다 "살아있는 게 불쌍하다"며 구입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산낙지를 맛 본 이들은 "소주랑 먹는 게 이해가 된다"며 "맨 정신에 못 먹겠어"라고 했다. 세 친구는 소주와 함께 해산물을 먹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7일 첫 방송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