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기준 키 170㎝ 미만 남자 연예인 15명

2017-07-21 18:00

많은 남성에게 키 170㎝는 숫자 그 이상이다.

많은 남성에게 키 170㎝는 숫자 그 이상이다. 앞자리가 6이냐 7이냐에 따라 수식어가 바뀐다. 170㎝ 이상이면 보통, 미만이면 작은 키가 된다. 때문에 170㎝는 남자 자존심의 마지노선이다. 왜 170㎝가 기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여기다 보니, 이렇게 됐다.

키가 170㎝ 언저리인 사람들은 170㎝를 애증의 대상으로 여긴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 있는 많은 170㎝ 미만 남성은 이런 푸념을 한다. "아, 몇 ㎝만 더 컸어도..." 170㎝만 넘었어도 어디 가서 "작다"는 취급은 안 당하고 살았다는 이야기다.

키는 이성 관계에서도 중요하다. 대다수 여성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 "든든하다", "남자답다"는 이유에서다. 물론 작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건 대개 키가 작든, 크든 상관 없다는 거지 키가 작은 걸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키는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다만, 전부는 아니다. 키가 작아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키가 170㎝ 미만으로 알려진 남자 연예인 15명을 소개해 봤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을 기준으로 했다. 방송에서 직접 재거나 밝힌 경우도 포함했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

1. 김병만 (158.7㎝)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2. 이수근 (164.7㎝)

3. 장문복 (168㎝)

4. 김제동 (169㎝)

5. 정종철 (165㎝)

6. 윤정수 (165㎝)

7. 송백경 (163㎝)

송백경 인스타그램
송백경 인스타그램

8. 하하 (167.9㎝)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9. 류덕환 (167㎝)

10. 양세형 (165.4㎝)

11. 홍인규 (168㎝)

12. 윤종신 (169㎝)

13. '블락비' 태일 (167㎝)

14. '세븐틴' 우지 (168㎝)

15. '마이티마우스' 쇼리 (168㎝)

home 양원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