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동안이라 좋은 점, 식당에서 밥 많이 주는 거"

2017-07-11 09:30

서신애 양은 1998년생으로 2004년 서울우유 광고로 데뷔했다.

배우 서신애(18) 양이 외모가 자기 나이보다 어려 보여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서신애 양은 "한 번은 동네에서 한 할머니가 '초등학교 몇 학년이냐'고 물어보셔서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하 JTBC '비정상회담'
이하 JTBC '비정상회담'

서신애 양은 1998년생으로 2004년 서울우유 광고로 데뷔했다.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하고 있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어느새 어른 된 빵꾸똥꾸" 서신애가 올린 교복 셀카
서신애 양은 동안이라서 좋은 점도 있다고 했다. 그는 "식당에 가면 아주머니께서 '더 먹어라', '많이 먹어라'라고 하시면서 음식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이하 JTBC '비정상회담'
이하 JTBC '비정상회담'

서신애 양은 "박신혜 배우가 롤모델"이라며 "이미지, 자연스러운 연기력, 분위기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박신혜(27) 씨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home 이정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