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しのざきあい·25)가 2017 맥심 케이모델 어워즈에서 '대자연의 선물상'을 수상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시노자키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뒤 "더욱 사랑받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노자키 아이는 옆트임으로 각선미를 살짝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도쿄 출신인 시노자키 아이는 그라비아 아이돌 겸 가수,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노자키 아이가 커버로 나온 지난해 2월호 맥심은 '완판'을 기록했다.
‘대자연의 선물상’은 케이모델 어워즈 최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