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군사력 순위 (한국 11위, 북한 23위)

2017-05-11 22:00

2015년 서울 공항동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 뉴스1 미국의 세

2015년 서울 공항동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 뉴스1

미국의 세계적인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가 11일 2017년 세계 군사력 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의 군사력 순위는 11위, 북한은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인구와 육해공 전력, 자원, 국방 예산 등 모두 50개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한다. 0에 가까울수록 해당 국가 군사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전 세계 127개국 군사력 지수를 매겼다. 2017년 한국 군사력 지수는 0.2804로 11번째로 높았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였다. 한국은 2014년 9위, 2015년 7위를 기록했다.

2017년 북한 군사력 지수는 0.4327로 2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북한은 25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014년 35위, 2015년 36위를 기록했다. 올해 북한 군사력 지수는 예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2017년 세계 군사력 지수 1위는 미국(0.0891)이었다. 2위는 러시아(0.0963) 3위는 중국(0.0977)이었다.

글로벌파이어파워 홈페이지에 올라온 세계 군사력 지수 순위다.

globalfirepower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