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추는 유담 남매 영상

2017-04-29 12:30

유튜브,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자녀들이 아버지 응원에 나섰다

유튜브,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자녀들이 아버지 응원에 나섰다. 딸 유담(24) 씨와 아들 유훈동(35) 씨는 그룹 트와이스 곡 'Cheer up'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영상에서 나오는 곡은 선거용으로 개사한 곡이다. 'CHEER UP'에서 가장 유명한 '샤샤샤' 부분을 기호 4번인 유후보 특성에 맞게 '사(4), 사(4), 사(4)'로 개사했다.

남매는 바른 정당과 기호 4번이 적혀있는 반팔 티를 입고 춤을 췄다.

유담 씨는 춤을 추며 어색하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유훈동 씨는 춤을 추며 노래도 따라 불렀다.

영상은 지난 28일 유튜브 '유승민 팬카페 유심초 판다'에 올라왔다. 29일 오전 기준 조회수 19만 9900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받고 있다.

유 후보는 주요 대선 후보 다섯 명 중 지지율 5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 후보는 3자 후보 단일화(유승민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놓고 바른 정당 의원들과 내홍을 겪고 있다.

유 후보는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home 신희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