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Grandma's diary)
71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이언티 '꺼내먹어요'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 "화이트데이니까 자이언티 - 꺼내먹어요 cover [박막례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박막례 할머니가 구독자들에게 전한 화이트데이 선물이다.
박 할머니는 '꺼내먹어요'를 특유의 말투로 말하듯이 불렀다. 또 '솜사탕'이라는 가사를 '달고나'로 바꿔 부르며 "느그들 오늘 이거 받았냐 안 받았냐 나는 오늘 남자 손님한테 받았는데"라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는 박막례 씨와 박 씨 손녀 김유라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7일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치과 들렀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 영상은 15일 기준 조회수 112만을 넘어서는 등 화제가 됐다.
박막례 씨 손녀 김유라 씨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할머니 일상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