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 두고 마약에 취했던 건 할머니, 친모가 인터뷰에서 한 말

2016-09-15 18:50

경찰은 마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

경찰은 마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이스트리버풀 경찰

"내 아들을 돌려받고 싶어요"

최근 미국에서 4살 된 아들을 놔둔 채 마약에 취한 커플 사진이 큰 논란이 일었다. 경찰 발견 직후 4살 된 아이는 커플과 분리됐다. 커플 중 여성은 아이 할머니인데, 아이 친모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들을 돌려받고 싶다고 말했다.

친모 레바 맥컬러(Reva McCullough·25)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4살 된 맥컬러 아들은 할머니 손에서 자라게 됐다. 맥컬러는 마약 전력이 있어 아이 양육권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터뷰로 맥컬러는 아이 양육권을 되찾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경찰은 뒷 좌석에는 4살 남자아이가, 앞 좌석엔 마약에 취한 남녀가 타고 있는 자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마약에 취한 커플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SNS에서 큰 파장이 일었다.

아이 할머니는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차량에서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마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home 신희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