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운동화는 '이 과정'을 거치면 다시 깨끗해진다

면 소재 흰 운동화는 오염이 잘된다. 세탁했는데도 찌든 때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마법의 가루' 베이킹소다와 햇빛을 이용해보자.

베이킹소다, 과산화 수소, 물을 2:1:1비율로 섞는다. 혼합물을 칫솔에 묻힌 뒤 운동화를 문질러 준다. 운동화 끈은 혼합물에 넣고 비벼준다.

이후 물로 헹궈내지 않는다. 베이킹소다 혼합물을 바른 운동화를 그대로 햇빛에서 말린다. 약 3~4시간 정도다.

햇빛에서 말린 뒤 운동화를 털어주면 베이킹소다 가루가 날린다. 칫솔 등을 이용해 붙어있는 베이킹 소다를 잘 털어낸다. 찌든 때가 빠진 흰 운동화를 볼 수 있다.

베이킹소다는 한 번 구매하면 요모조모 사용할 때가 많다. 찌든 때를 빠지게 하는데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탈취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