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 꽃 담긴 투명 립스틱 사진

2016-06-01 18:00

칼리즈메이 인스타그램 투명한 색감을 지닌 립스틱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칼리즈메이 인스타그램

투명한 색감을 지닌 립스틱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화장품 브랜드 칼리즈메이에서 나온 립스틱이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예쁜 투명 립스틱/립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투명한 바탕으로 된 립스틱에 꽃이 그려져 있는 립스틱 제품 4개다. 발색 사진도 함께 올렸다. 각각 연한 분홍에서 진한 분홍 등 다양한 색상을 띠고 있다.

제품 디자인은 온라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갖고 싶다", "너무 예쁘다"라고 하는 사용자가 있는가 하면, 일부 사용자들은 "발색은 별로인 것 같다", "이뻐서 못 쓸듯, 예쁜 쓰레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립스틱 사진은 SNS에도 올라오고 있다. 국내외 SNS사용자들은 주로 제품 사진을 올리며 "립스틱의 신세계"라는 반응을 보였다. (☞바로가기)

제품은 칼리즈메이 홈페이지 등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제품 당 17달러(약 2만2000원)다. (☞바로가기)

home 이인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