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래퍼” 쇼미5에 등장한 슈퍼비 영상

2016-05-28 09:40

이하 엠넷 '쇼미더머니5' 슈퍼비는 “한국 말 못해요. 강남 스타일, 김치 매워요”라는 센

곰TV, 엠넷 '쇼미더머니5'

래퍼 슈퍼비(김훈기·22)가 ‘쇼미더머니5’에 등장해 독특한 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엠넷(Mnet) ‘쇼미더머니5’에서 로스앤젤레스(LA)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이 한국 래퍼들과 싸이퍼 미션을 시작했다. ‘싸이퍼’는 래퍼들이 한명씩 돌아가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진행된 싸이퍼 미션에서 래퍼들은 상, 중, 하, 탈락위기 등급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LA 예선을 통과한 슈퍼비, 플로우식, 킬라그램은 상위권, 주니플로은 중위권에 합류해 배틀을 했다.

슈퍼비, 레디, 킬라그램은 함께 싸이퍼 미션을 했다. 한국에서만 살았던 슈퍼비는 “저는 미국에서 온 래퍼입니다”라고 랩을 시작해 다른 출연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이에 슈퍼비는 “미국에 2주 조금 넘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엠넷 '쇼미더머니5'

슈퍼비는 “한국 말 못해요. 강남 스타일, 김치 매워요”라는 센스있는 랩을 해 시선을 끌었다. 킬라그램도 독특한 랩으로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home 이종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