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가장 큰 팬 슬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프링글스 덕후'로 알려진 레드벨벳 슬기(22) 씨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로부터 생일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10일(한국시각) 영국 프링글스 트위터 계정에는 생일축하 메시지와 함께 슬기 씨 이름과 사진이 담긴 프링글스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트윗에 슬기 씨 팬들은 프링글스와 함께한 슬기 씨 사진을 올리며 릴레이 댓글을 달고 있다.
앞서 SNS에서는 프링글스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슬기 씨 사진이 '레드벨벳 슬기 프링글스 덕후'라는 제목으로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슬기 씨 이름과 프링글스를 합쳐 '슬링글스'라는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9월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으로 활동한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