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주연 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 현장

2015-12-28 19:29

28일 열린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일국 씨가 힘겨운 표정을 짓

28일 열린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일국 씨가 힘겨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이하 위키트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 연출 김영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상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노비로 평생을 살뻔했지만,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송일국 씨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 했다. 송 씨는 라운드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했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아 잠도 못 잤다. 정신이 혼미해져서 대답하지 못 했다"고 취재진에게 사과했다.

한편 배우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 씨가 출연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하 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영상이다.

어딘가 무거운 표정으로 입장하는 송일국 씨

굳게 다문 입술

예능 이어 사극으로 돌아온 삼둥이 아빠

조선 최고 과학자 "장영실" 역할 맡았어요

간담회 중간 중간 힘겨운 표정 짓는 송일국 씨

정신이 혼미해져 쉽게 답변 못했던 송일국 씨 기자간담회 영상

유튜브, wikitree4you

다시 '세종' 역할 맡은 배우 김상경 씨

조선시대 최고 성군의 미소란 이런 것~

장영실 마음 사로잡은 '소현옹주' 역 맡은 박선영 씨

변함이 없는 미모~

악역 '장희제' 역으로 돌아온 이지훈 씨

여전한 꽃미남 포스~

'태종' 역할 다시 펼치는 김영철 씨

존재감만으로 믿고 볼 수 있겠죠?

장영실과 세종의 환상 호흡 기대하세요~

1월 2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됩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