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씨(가운데) / KBS '발칙하게 고고'
신인연기자 강두리(22)씨가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15일 보도에 따르면 강 씨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강 씨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BJ두링이로 활동했다.
비보가 전해진 오늘(15일) 오전 강 씨의 '아프리카TV' 개인 페이지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잇따라 달리는 가운데 지난 11일 강 씨가 남긴 마지막 공지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