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시리아 난민 5명이 인천국제공항 입국 심사대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자신이 시리아 난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성 한 명, 아이 세 명과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국가정보원이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고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난민 200명 중 135명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를 얻어 임시 체류를 하고 있다. 나머지 65명은 임시 체류 허가를 받지 못한 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시리아 난민 사진 6장이다.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들 뒤에 숨어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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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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