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민기(50) 씨 딸 조윤경(20) 씨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출연진들과 만났다. 이들은 모두 감탄하며 몰라보게 날씬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일주일 후 미국으로 출국하는 조윤경 씨 송별회를 위해 출연진들이 모였다.
조윤경 씨 등장에 배우 강석우(58) 씨 딸 강다은(20) 씨는 "살 빠진 것 봐"라고 놀라워했고, 배우 조재현(50) 씨 딸 조혜정(23) 씨 역시 놀라며 "나 소름 돋았잖아"라며 감탄했다.
이를 모니터하고 있던 조재현 씨도 "윤경이는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조윤경 씨는 이날 향후 계획을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은 하고, 대학원에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조 씨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 샴페인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강석우·강다은 부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한다. 이후 박준철·골프선수 박세리 부녀, 배우 이덕화·이지현 부녀가 출연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윤경 씨는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