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기상캐스터 신소연 결혼"

2015-08-28 10:47

신소연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 선수와 SBS 신소연(28) 기상

신소연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 선수와 SBS 신소연(28)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신소연 캐스터는 28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으로 회사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자꾸 울컥울컥해서.. 더 웃었어요 :) 마지막까지 챙겨준 우리 날씨팀♡ 모닝와이드팀♡ 카메라&센터 감독님들♡ 그리고 헤어,메이크업,의상 언니들♡ 그외에도 그동안 예뻐해주신 회사분들♡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앞으로도 열심히 잘~살겠습니다!

신소연 soyeon:)(@ssogoooooood)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결혼식을 위해 오늘로 회사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 :: 롯데 강민호♥신소연 캐스터 12월 결혼 "부산서 좋은 소식"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 캐스터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home 김보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