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여사(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 부회장과 가족들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입원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야구 중계를 종종 틀어놓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야구단 측은 "병원에서 TV로 중계를 지켜보다가 선수들이 열심히 잘하기에 응원하러 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여러 차례 야구장을 찾았지만 홍 여사가 야구장에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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