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СКАНДАЛНИЯ КАНАЛ']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불가리아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생아 머리를 가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신생아가 나란히 누워 있는 신생아실에 들어와 한 아기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렸다.
잠시 다른 아기를 돌보는 듯 했지만 이내 자신이 때렸던 아기에게로 돌아와 다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아기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렸고 손바닥으로 아기의 얼굴을 누르기도 했다.
[유튜브 'СКАНДАЛНИЯ КАНАЛ' 캡처]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에밀리야 코바체바(Emiliya Kovacheva)로 당시 그는 신생아실에서 교대 근무를 서고 있었다.
코바체바는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 다른 아기를 깨울까봐 그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먹으로 가격당한 이 아기는 몸에 멍자국이 남는 부상을 입었고 이에 경찰 측은 그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