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야 '속살'을 맛 볼 수 있는 게 있다. 바로 '껍질'이 있는 음식이다.
껍질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벗길 때 손이 많이 가서 먹는 게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껍질을 쉽게 깔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땅콩에서 꼬막까지. 실전에서 이 방법을 활용해 보자.
1. 땅콩
[유튜브 '유튜브 Jong-Chool Do']
다량의 땅콩 껍질을 한번에 깔 수 있는 방법이다. 비닐봉지와 페트병, 진공청소기를 준비한다.
2. 고구마
[이하 유튜브 '쉐어하우스']
삶기 전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낸다.
3. 키위
키위 양 끝을 칼로 썰어준다.
4. 오렌지
칼이 없을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5. 매실
매실을 집게에 끼우고 눌러준다.
6. 새우
[유튜브 '그것까지 알고싶다']
숟가락과 포크를 활용한다.
7. 삶은 달걀
[유튜브 '롯데닷컴']
달걀 위, 아래 껍질을 까고 입으로 불어준다. 또 유리병에 달걀과 물을 넣고 흔든다.
8. 마늘
[유튜브 '가이오']
마늘 뿌리를 칼로 자른 뒤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준다.
9. 감자
[유튜브 '쉐어하우스']
'감자 깎는 칼'이 없을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10. 석류
[유튜브 'chang lee']
석류 윗부분을 돌려가며 칼집을 낸다. 이후 석류 옆부분에 5~6곳 정도 길게 칼집을 낸다.
11. 은행
[유튜브 '이밥차']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은행을 넣고 약한 불에 볶는다. 이후 키친타월로 감싸 손으로 비빈다.
12. 호두
[유튜브 '이동훈']
드라이버를 이용한다. 좌우로 몇차례 돌린 뒤 손으로 벌린다.
13. 메추리알
[유튜브 '귀요미희재']
티스푼을 활용한다.
14. 망고
[유튜브 '정보특공대']
유리컵을 준비한다.
15. 꼬막
[유튜브 '순천만정원수산']
숟가락을 꼬막 뒷부분에 찔러 넣고 비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