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는' 전세계 유명 기업 사무실 6선

2015-03-20 17:25

1. 구글(Google) - 이스라엘 텔아비브구글의 사무실은 일할 맛 나는 곳으로 명성이

1. 구글(Google) - 이스라엘 텔아비브

구글의 사무실은 일할 맛 나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13년 이스라엘 텔 아이브에 지어진 새로운 사무실도 무척 남다른데 8개 층이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곳곳에는 이스라엘 특유의 색깔이 가미돼 이스라엘의 지역성을 느껴질 수 있다.

[이하 Itay Sikolski]

2. 드롭박스(Dropbox) -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일 공유 서비스 업체 드롭박스의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있다. 사무실 곳곳에는 야자수 나무가 있는데 이는 사무실을 좀 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사무실 전반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하 Bruce Damonte ]

3. 어도비(Adobe) - 미국 유타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의 본사는 2만6000 제곱미터의 드넓은 넓이를 자랑한다. 사무실에는 카페, 농구 코트, 체육관 등 직원을 위한 많은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건물은 양옆으로 길고 좁게 설계돼 직원들이 어디서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면서 햇빛을 내리쬘 수 있다.

[이하 Eric Laignel]

4. 에버노트(Evernote) - 미국 캘리포니아

'에버노트' 어플로 유명한 이미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에버노트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콘셉트로 꾸며져 마치 인테리어 매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하 Jasper Sanidad]

5. 쿼키(Quirky) - 미국 뉴욕

쿼키는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업성이 있는지 판단한 후 개발· 판매·유통해주는 업체다. 직원수가 200명이 채 되지 않지만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쿼키는 옛 창고 건물을 개조해 사용하고 있는데 벽돌과 콘크리트벽을 그대로 드러낸 인테리어가 매우 감각적이다. 맥주를 한 잔 들이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하 Spector Group]

6. 원 워크플레이스 - 미국 캘리포니아

가구 판매 회사 원 워크플레이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업무 환경을 자부한다. 가구 회사인만큼 과감한 시도들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는 전용 책상이 주어져 있지 않으며 직원들은 매일 중앙에 놓인 서랍장에서 자신의 소지품을 챙긴 후 각자 일하고 싶은 장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home 김보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