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측 "외도설은 아내의 언론플레이"

2015-02-10 20:47

[연합뉴스] 탁재훈 씨 측이 그가 이혼소송 중 3명의 여성과 외도했다는 부인 이 씨의 주

[연합뉴스]

탁재훈 씨 측이 그가 이혼소송 중 3명의 여성과 외도했다는 부인 이 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탁 씨는 자신이 이혼소송 중 세 여성과 외도했다는 이 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와 같은 식의 보도에 대해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TV는 이 씨가 "남편이 이혼 소송을 하는 중에도 세 여자를 동시에 만나며 외도를 했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