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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자체가 대칭성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이는 파괴적 충동을 완화시키는 심리 안정 효과가 있다.
올해 4월 '클래식 음악'을 범죄우범 지역 5곳에 방송할 예정이라며 서울시가 5일 설명한 이 음악이 범죄 예방에 효과적인 이유다.
서울시는 인적이 드문 골목, 지하보도, 육교, 놀이터, 외곽 버스 정류소 등에 클래식 음악을 틀 수 있는 스피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창신 및 숭인지역, 가리봉동, 성곽마을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적정한 장소를 찾아 설치하고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