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천이슬, 활동 많아지며 자연스레 결별"

2014-11-28 16:37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천이슬, 양상국 씨 / KBS '인간의 조건' 캡처] 공개 연애 중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천이슬, 양상국 씨 / KBS '인간의 조건' 캡처]

공개 연애 중이었던 개그맨 양상국(31)씨와 배우 천이슬(25)씨가 1년여 만에 결별했다.

28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활동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만남이 소홀해졌고 최근 결별했다"는 이들 지인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서로가 잘되길 바라며 1년여간 교제 기간을 마쳤다"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천 씨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헤어진게 맞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방송 활동 중 서로에 대해 거리낌없이 언급하며 동반 출연을 하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