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디어워치 변희재(@pyein2)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밥값 실랑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사와 네티즌을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변 대표는 트위터로 "시범 케이스로 트위터와 친노포털에서 거짓선동을 주도한 친노종북 네티즌들도 20여명 정도 추첨하여 형사 고소합니다"라며 "합의 취하는 일체 없으니, 그냥 200만원 정도 벌금 준비하세요"라고 말했다.
시범 케이스로 트위터와 친노포털에서 거짓선동을 주도한, 친노종북 네티즌들도 20여명 정도 추첨하여 형사 고소합니다. 합의 취하는 일체 없으니, 그냥 200만원 정도 벌금 준비세요.
— ( 애국포털, sookut.com) (@pyein2) 2014년 1월월 16일
또 고소 대상 언론사도 공개했다. 변 대표는 이어 "특히 이번 거짓선동에 '한겨레(@hanitweet)'와 함께 앞장선 '미디어오늘(@mediatodaynews)'과 '이투데이'는 특별 관리해 과거의 거짓선동기사까지 모두 묶어서 최고액의 손배로 고소합니다"라며 "좋은 변호사 구해놓으세요"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거짓선동에 한겨레와 함께 앞장선, 미디어오늘과 이투데이는 특별 관리하여, 과거의 거짓선동기사까지 모두 묶어서 최고액의 손배로 고소합니다. 좋은 변호사 구해놓으세요.
— ( 애국포털, sookut.com) (@pyein2) 2014년 1월월 16일
또 "보수대연합에 600인의 고기도둑이란 표현을 쓴 언론사들은 일체 타협없이 모두 민형사 고소합니다"라며 "정정보도를 받을 가치도 없는 수준의 기자들이므로 벌금과 손배액으로 응징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번째, 보수대연합에 600인의 고기도둑이란 표현을 쓴 언론사들은 일체 타협없이 모두 민형사 고소합니다. 정정보도를 받을 가치도 없는 수준의 기자들이므로 벌금과 손배액으로 응징하겠습니다.
— ( 애국포털, sookut.com) (@pyein2) 2014년 1월월 16일
앞서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근의 한 고깃집인 '낭만창고'에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종북감시단 등 보수 성향의 25개 단체 회원 600여 명은 ‘보수 대연합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식비 1300만원 가운데 1000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밥값실랑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