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0일 방송인 김제동(@keumkangkyung)이 자신의 종북논란에 대해 트윗을 남겼습니다.
김제동은 "제 고향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많아 바로잡습니다"라며 "저는 종북이 아니라 경북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고향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많아 바로잡습니다. 저는 종북이 아니라 경북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Jedong Kim (@keumkangkyung) 2013년 11월월 30일
앞서 조보근 국방정보본부장은 지난달 5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벌이면 1대 1로 붙으면 우리가 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같은 날 밤 "도대체 어느 시대의 장수가 맞짱뜨면 우리가 질 거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전 한 번도 북한보다 대한민국이 아래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라며 "두려우면 추종하고 한 수 아래로 보면 당당히 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종북입니까 ? 좀 물어봅시다"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