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양현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04-26 05:29

전남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5일 졸업생 양현주 작업치료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성군 보건소 양현주 작업치료사
보성군 보건소 양현주 작업치료사

현재 전남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양현주 치료사는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작업치료사로 일하면서 임상 치료 업무 뿐만 아니라 연구 활동,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양현주 치료사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인구도 백만 명을 앞두고 있어, 치매안심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