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의 독특한 시구 패션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 전종서는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전종서는 상의는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하의는 특별히 선택한 레깅스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종서가 선택한 레깅스는 룰루레몬 '패스트 앤 프리 리플렉티브 하이라이즈 타이츠 24 아시아 핏' 제품이다.
초경량 Nulux 원단으로 제작되어 매끄럽고 시원한 감촉과 땀 배출력 등이 우수해 운동 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레깅스는 고품질의 운동복으로 잘 알려진 룰루레몬 제품으로, 사이드포켓과 안정적인 허리밴드가 특징이다.
또한 양쪽에 드롭인 사이드포켓이 있고 세탁기에 넣어 찬물로 세탁할 수 있을 정도로 방법도 간단하다.
전종서 레깅스, 요가복 가격은 룰루레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18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전종서가 착용한 'Nomad' 색상은 벌써부터 품절 대란이 예상된다.
현재 XS(KR44), S(KR 55-66), L(KR 77) 사이즈는 품절된 상태다.
한편 전종서의 뛰어난 시구 실력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미국 '스포츠키다'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그녀의 시구 실력과 함께 패션 센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도 전종서의 출연작을 소개하며 오타니 쇼헤이와 나이가 같은 1994년 생이라고 강조했다.
전종서는 '버닝'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